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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

드디어 우쿨렐레 사다!! 셔플 RS EQ 우쿨렐레를 샀습니다 오예(산지 꽤 되었긴 하지만 후기를 쓰지 않아서 드디어 씁니다) 원래 통기타를 취미로 하고 있었고 통기타로 하는 어쿠스틱한 음악을 많이 들었었는데요.요새 한 1년간 취향이 점점 기울다가.. 우쿨렐레로 하는 노래들을 많이 듣게 되더라고요.듣는 음악에 그치지 않고 방구석에서 띵까띵까하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아 도저히 우쿨렐레를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질렀습니다.우쿨렐레 셔플 RS EQ 모델입니다!!(가끔 앰프 사용할 경우가 있어서 EQ모델로 샀음) 배송 직후의 모습입니다. 넘나 귀엽고 예쁜 것!!뽀송뽀송해보이고 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사랑함통기타 사용하다가 우쿨렐레 안고 연주하니 되게 뭐랄까 애기안는 기분이었어요.(우쿨렐레의 부모 육아 체험 효과) (출처 : http://www... 더보기
서대전네거리(문화동) 맛집 3,500원 칼국수 리뷰 '황기순 손칼국수' 서대전네거리 근처에 있는 를 갔습니다.주소 : 대전 중구 계룡로 923 3,5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의 칼국수를 자랑하는 식당입니다.회사 근처여서 가끔 가는데 만족할만한 맛입니다! 특이한 점은 선불이라는 거예요. 가격은 칼국수/수제비가 매우 저렴한 편이며(3,500원)나머지 메뉴도 저렴한 음식점 가격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칼국수+돈까스+갈비만두1+튀김만두1입니다! 2명이서 오면 칼국수2+돈까스1 조합을 많이 시키시더라고요.근데 양 엄청 많음. 대부분 남김. 칼국수가 양이 되게 많아요. 요렇게 깔끔하고 푸짐한 칼국수가 나오고기호에 따라 양념장을 넣어 먹으면 돼요. 돈까스도 꽤 크기가 컸구요.아래는 튀김만두인데, 고기만두2, 김치만두2개 나옵니다.고기만두가 훨씬 맛있었어요. 갈비만두, 맛있습니다.. 더보기
좋아서하는밴드 북극곰아를 부르고 그린피스에 기부하다(해피빈 기부) 넘나 취향저격밴드 좋아서하는밴드. 조준호,손현,안복진님으로 이뤄진 3인조 어쿠스틱 밴드입니다.너무 좋습니다. 너무너무 좋아요.앞으로도 세 분이서 각자 악기 들고 이렇게 노래 계속하신다면 평생 좋아할 것 같아요.(특히 안복진님 넘나 사랑함) 방구석 뮤지션인 저도 좋아서하는밴드 노래인 라는 좋은 노래를 듣고 따라불러보았습니다. 지구온난화 때문에 힘들어하는 북극곰을 생각하게 하는 노래인데요. 여름에 에어컨 사용을 자제하자는 내용이에요. 전 겨울에 불렀는데. 이번 겨울은 유난히 안 추웠잖아요. 눈도 별로 안오고. 그래서 이번 여름은 작년 여름처럼 엄청 덥겠네 이런 생각 들더라고요.북극곰아 노래를 귀엽게 밝게 부르긴 하는데 마음 한편으론 정말 북극이, 지구가 걱정되더군요.그래서 노래도 했으니, 작은 행동이라도 하.. 더보기
구글에드워즈 이용하기(1) : 선불결제(LGU+ 수동결제) 부가가치세 폭격 구글 에드워즈(Goole Adwords)에 직접 광고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대행사를 통해서가 아닌 직접 하는 만큼 그 과정에서 생기는 시행착오와 경험들을 블로그에다 공유해놓으려고 합니다. 전문적이지도 않고 정리가 되어있는 것도 아니고 현재진형형인 기록입니다. 구글 에드워즈에 넣으려고 하는 광고는 유튜브광고입니다. 그 중에서도 인스트림광고(건너뛰기광고)입니다.유튜브를 자주 하는 입장에서 이 광고의 효과가 좋은 것 같아서요. 많은 결제수단들 중에서 가상계좌를 이용한 무통장입금을 이용했습니다. 금액은 초기 테스트 차원에서 10만원!! 선불하는 게 낫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무턱대고 무통장입금했는데요!! 부가가치세를 몰랐습니다. 에드워즈 고객센터에 안내사항이 있긴 하지만, 에드워즈 첫 이용자들이 꼼꼼하게 확인하긴.. 더보기
CGV라이브톡 후기 : 이동진이 읽어주는 문라이트(Moonlight) (스포없음)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경험했습니다. 영화는 배리 잰킨스 감독의 문라이트였습니다. 대전CGV에서 봤기 때문에 이동진씨의 해설은 스크린으로 봐야 했답니다. 영화 상영 시간은 111분이었고 이동진씨의 해설은 90분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라이브톡이 얼마나 진행됐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거의 이동진씨가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는 부분에선 상영관을 나왔습니다.거의 200분 넘게 가까이 진행됐던지라 너무 힘들었어요. 7시에 들어갔는데 10시 넘어서 나왔으니 라이브톡을 경험하기엔 체력도 중요한 거 같아요. 영화 문라이트도 굉장히 좋았지만, 새롭게 경험해본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굉장히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GV(관객과의 대화) 정도에서 비슷하겠지, TV나 유튜브에서 하는 영화해설과 비슷하겠지라고 생.. 더보기
여주맛있는휴게소 탐방기(2) : 자율식당 뷔페식 휴게소 음식 여주 맛있는 휴게소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바로 그 유명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휴게소 맛집 '자율식당'입니다. 일단. 개인적으로 완전 예비군 취향저격스러운 30대 평범한 남자 아저씨가 사랑하는 그런 식당이었습니다. 이렇게 푸짐하게 원하는 음식을 마음껏(돈만 내면) 가져다 먹을 수 있습니다. 뷔페식이고 합리적으로 원하는 음식 가격만 지불하면 되는 겁니다. 김치까지도 가격이 다 있어요. 요렇게 음식들과 가격들이 나열되어 있고 원하는 음식을 달라고 하면 그 자리에서 배식을 해주십니다. 시원시원하게 넉넉하게 담아주시더라고요. 메뉴는 대부분 2,000~3,000원대입니다. 밥 하나에 국 하나 넉넉하게 반찬 두개 해도 7,8천원 내외입니다. 이렇게 해오면 성인남자가 먹기에도 많은 양이었어요. 이제 메뉴도 선택했겠다. .. 더보기
여주맛있는휴게소 탐방기(1) : 버라이어티한 휴게소 여주 맛있는 휴게소에 다녀왔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출장은 있지만 영동고속도로는 잘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 가본 휴게소인데 완전 대박이네욬ㅋㅋㅋㅋ 일단 휴게소 음식은 어딜가나 똑같고 비싼 거 같아서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그런데 여주 맛있는 휴게소(강릉방향/하행)는 또 가고 싶습니다!!(진심) 넓직한 외관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저희를 맞이한 안마 의자들(무료!!) 예쓰 꽁짜!! 옷가게들이 많았어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습니다. 와 이상한 사탕가게(Jolly Polly)도 있고 탐엔탐스도 있고!! 델리만쥬, 명인만두, 교동짬뽕 와 많다많아!! 휴게소에서 이렇게 메뉴 선택권이 다양하다니!! 푸드코트의 메뉴를 이러했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먹지 않구 옆 건물에 있는 자율식당으로 갔어요. 여주맛있는.. 더보기
트리플 엑스 리턴즈 4DX 관람기 : 존재의 이유에 대해 묻다 트리플 엑스 리턴즈 (xXx: Return of Xander Cage, 2017)감독 : D.J 카루소출연 : 빈 디젤, 견자단, 네이마르 트리플 엑스 리턴즈라는 영화는 내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바로 존재에 대해서이다. 왜 그 자리에 존재해야 하는가? 어떤 자리에 있는 존재가 왜 그곳에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서이다. 예를 들면, 가족에서 자식의 역할이라든지, 회사에서 노동자의 역할, 임원의 역할이라든지.. 그 존재에 왜 거기에 있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계속 물었다. 왜 이 영화는 만들어졌으며, 왜 견자단이 나왔으며, 왜 네이마르가 나왔으며, 왜 빈디젤은 수많은 여자를 상대할 수 있으며, 잘생긴 청년(엑소 크리스)는 왜 트리플 엑스이며, 이런 것들을 전혀 관객에게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다. 감동과 재.. 더보기
주차중 경미한 접촉사고 후기(100% 과실 가해자 보험처리) 무사고 3년이 깨졌습니다. 첫 자동차 사고를 냈습니다. 평행주차를 아직 잘못하는데 회사 지각할까봐 무리하게 빨리빨리 평행주차를 하다가 결국 콕 박았습니다. 제 차도 국산 경차이고 상대차도 국산 경차(휴 진짜 다행)이고요. 뒷범퍼 대 뒷범퍼끼리 닿았습니다. 매우매우 천천히 들어갔기에 정말 살짝 닿다싶이 충돌이 있었습니다. 물론 과실 100% 가해자 입장입니다. 외관상 눈에 띄는 파손이나 흡짐(기스)는 없었습니다. 주차 뺑소니를 해도 된다고 식의 인터넷 정보들을 알고 있었고, 당시 살짝 망설였지만 그래도 너무 이러면 이건 사회정의상,법률상,양심상 안된다는 마음의 움직임이 강했기에 연락했습니다. 물론 상대방 차에 블랙박스에 눈을 시퍼렇게 뜨고 절 바라보고 있었어서 그런 겁니다.(블랙박스 무서움) 일단 연락드리.. 더보기
1인 미디어 시대, 너무 위험한 현실적인 상상 '너브' Nerve,2016 감독 : 헨리 유스토, 아리엘 슐만 출연 : 엠마 로버츠. 데이브 프랭코 이 영화의 시놉시스를 보곤 10년 전쯤에 본 이란 영화가 생각났습니다. 비슷한 류의 영화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인간의 욕심으로 파국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정도로?주제는 비슷했지만 접근방식은 생각보다 더욱 스마트하게 현대적이었습니다. 저도 유튜버입니다. 영상 만드는 것 좋아해서 몇년 전부터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처음에는 영상으로 기록하는 걸 좋아서 유튜브를 시작했지만 점점 조회수와 높은 광고수익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선정적이고 폭력적인 1인 제작자들이 인기 유튜버가 되고 인기를 얻는 모습을 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오갑니다.인기와 함께 수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음과 동시에 그들의 수익은 수천만원 수억원대로 올라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