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콜로설 : 패권주의에 대한 영화인 거 같다(스포주의) 콜로설(Colossal,2016)감독 : 나초 비가론도 난 지금 나초를 먹으면서 글을 쓰고 있다 출연 : 앤 해서웨이, 제이슨 서디키스 일단 결론적으로 나의 영화 선택은 완전히 잘못됐다. 난 그저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비급 영화인 줄 알고 보러 갔다. 소재가 신선해서 보러 갔을 뿐. 금요일밤 혼자서 영화 보면서 웃으려고 갔는데!! 나의 선택은 완전히 잘못됐다.이 영화는 결론적으로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별로일 것이다. 생각보다 웃기지 않다. 앤 해서웨이가 스크린에서 예뻐서 그나마 볼만 했던 것이다. 그리고 한국사람으로서 영화의 배경 중 하나인 '서울'은 배경이라기보다는 그냥 장치에 불과한 곳이다. 결코 헐리웃 영화에서 서울이 나와서 공감을 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 코미디 영화인 줄 보러 갔는데, 보다보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