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카메라에 후원했습니다.
우리의 삶은 가까이서 보면 고독하고 외롭고 힘들어보일 수 있지만, 조금만 멀리서 떨어져서 보면 모두다 빛나는 존재들입니다. 멀리서 바라보기, 그것은 '미디어'를 통해서 충분히 손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진, 비디오, 글, 음악,, 저는 다 누리고 살고 있습니다. 소소한 개인적인 미디어로 저는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제가 누리는 재밌는 것들, 행복한 것들을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행하는 카메라' 라는 프로젝트가 제 머릿속에 있는 것들을 구체화시키고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사진이 아니라 '아이들이 찍는 사진'에 있다는 것을. 가난하고 부족해서 지금은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심지어 자기도 그런 줄로만 알고 있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아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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