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 표절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나리오꾼 박훈정 <신세계> 박훈정 씨의 작가로서의 전작들 와 는 참 인상깊게 보았다. 박훈정이란 이름을 보자마자 이 영화, 꼭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와 때문은 아니라 그의 감독 데뷔작, 때문이다. 수작이어서 를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아니다. 는 상당히 문제적인 작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문제적인' 이란 수식어는 예술성과 전혀 상관없는 trouble. 진짜 문제였던 작품이다. 일본 만화 가와구치카이지의 을 베낀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도 흥행에 실패했고, 이란 만화도 유명하지 않았기에 큰 화제가 되지 않고 넘어갔고, 이상하게도 지금 네이버 등 구글이든 의 표절 논란에 대해 자세히 비교하여 올라왔던 글들이 거의 다 삭제됐다. 이유는 모르겠다. 내가 를 보고자 했던 이유는 표절 논란에 대해 정확히 마무리되지 않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